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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2zy 2006. 10. 25. 22:40
그려야한다는 압박도, 글을 써야한다는 압박도 스스로 느끼고 있긴한데...
...왜이렇게 나태한지 모르겠어요..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는것이...
혼자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애초에 계획했던것들이 하나둘 무너지고 말이죠.
그저 하는일 없이 하루가 슥슥 지나가는것은 아닌지..
내일은 그러지 않으리라 하면서 눈을 감지만..
반복은 말아야겠죠..;
정말 신나게 노는것도, 뭣도 아닌데 이것 참 곤한해요:D

...그나저나, 오늘의 반은 공사한다고 전화선 끊어먹은 모분들덕에...
괜히 이것저것 건드려보느라 지나갔군요:D
내일은 정말이지 무엇이라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