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카테고리 없음 2008. 8. 19. 09:37 posted by 2zy

저녁놀과 함께 살풋이 나타난 무지개.
보자마자 너무도 반가워서 열일 다제치고 카메라부터 잡았다.
한국에서, 이렇게 길고 선명한 무지개를 본것은 근 10년만인듯.
어쩌면, 하늘을 볼 여유도, 하늘을 볼 감성도 없었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