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5번출구로 나가면 3분거리에 있는 꾸에띠오.
5번출구 바로 옆에 있었는데, 장사가 잘되서(?) 대각선 뒤쪽 건물로 이사했어요^.^;;
고속터미널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오른쪽으로 보여요.
청해수산 2층입니다!
입구는 이렇습니다.
척보기에 이국적이지 않습니까....[]
입구의 언니가 안이쁘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태국은 원래 게이가 더이쁨...ㅋㅋㅋㅋㅋ
메뉴판입니다^0^
생각보다 메뉴 많아요~
오늘 함께해주신 이분, 사진 잘나와서 슬쩍 올려보고?
본인이 요청하면 사진만 내리겠음:D
기본 세팅은 요렇게~
왠지 여기부터 사진이 크다! 라고 느끼면 그건 눈의 착각...이 아니라,
음식의 간지로운 자태를 뽐내기 위해서입니다:D
첫메뉴, 에피타이저로 시킨 록친꿍 새우볼 튀김이예요!
느끼한거 싫어하는 분은 좀 자제해야겠지만 오늘의 두사람은 문제없이 얌냠-
맛있어요 바삭바삭하고^0^
요게 4천원짜리:D
이건 제 저녁메뉴예요:D
싸이꿍, 새우국수!
저 간지로운 새우의 자태를 보세요!! 아 좋다..ㅠㅠ...
베트남 쌀국수랑은 차원이 틀리게 국물이 좋아요;ㅁ;.....
아니 뭐, 국물 취향은 개인 차이지만, 전 증말 좋았달까-
깔끔하기도하고 적절히 진하기도하고!
요게 7천원!
이쪽은 형주씨의 저녁메뉴~
카오 팟 싸빠롯!
야채랑, 파인애플, 계란과 함께 닭고기를 넣고 볶았습니다.
느끼하지 않아요! 적절히 좋아:D
요건 8천원이예요~
후식으로 먹은 메뉴입니다.
개구리알 먹었냐고요? 아니죠~
미적지근한 코코넛우유에 넣어진 타피오카 씨랍니다.
달아요~근데 느끼한거 못먹는사람은 좀 피해주세요!
몇스푼 뜨다보면 속이 느끼~해질수 있거든요[]
이것도 4천원이예요:D
요건 남 마파오 싸이 람프탄!
얼핏 눈치채셨겠지만 저 노랗게(?) 보이는게 람프탄입니다:D
코코넛 시럽에 람프탄이 넣어져있는데, 얼음이 동동 떠있는걸로 짐작하시겠지만 찬 주스입니다.
응, 중요한게 있어요! 람프탄이 그냥 람프탄이 아니라!
씨를 도려내고 떫은맛을 제거한뒤, 그안에 파인애플로 채워주는 센스T^T!!!!
기냥 맛있습니다! 저거하나때문이라도 또가지 싶구..
가격은 6천원! 돈이 아깝지 않은 메뉴네요!
이렇게 총 저녁 메뉴 가격은 2만 9천원.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이정도 퀄릿에 이 가격이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요! 분위기도 좋구요!
식사후에 입가심하려고 별다방에 갔습니다.
바닐라 라떼예요:D
논현점에는 제가 마시는 홍차계 라떼가 안보이더라구요..
형주씨 메뉴가 뭐였더라..?
독특하게 마시는 듯-
그나저나, 참 사소한걸로 기분좋은게, 제 버릇을 기억해주니 무척 고맙네요:D
이건 오늘 만남의 목적(?)인 화이트데이[] 선물..[]
신세계 백화점 푸드코트의 베떼엠에서 산 에그타르트입니다!
뚜껑열어서 보여드리면 요렇게 생겼어요!
지금 밤이 늦어서 시식은 못해봤구!
아침에 홍차 끓여서 먹어봐야겠습니다:D
레포트 쓰다가 나와서 늦게까지 놀아주신 형주씨 고마워요~
식도락 기행도 제법 즐겁네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