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KURA~花霞~ - 中島美嘉
作詩:MONA・長瀬弘樹 作曲:長瀬弘樹
坂を越えると
언덕을 넘으면
この町 見えなくなる
이 동네가 보이지 않게 돼
あの人はまだ
그 사람은 아직도
私の背中を 見送っている
내 뒷모습을 배웅하고 있어
手を振れるほど
손을 흔들 수 있을 만큼
無邪気か 大人ならば
순수하거나 어른이라면
泣かせたりしないのに
울리지도 않았을 텐데
花霞 いま伝えて
벚꽃안개 지금 전해줘
私の心
나의 마음
心配ないと伝えて
걱정 말라고 전해줘
愛する人に
사랑하는 사람에게
幼い日々に
어렸을 때
手を引かれて見上げた
손잡고 이끌려가며 올려다 본
この並木道
이 가로수 길
お願いよ いま咲き乱れて
부탁이야 지금 활짝 피어나줘
花霞 ねえ守って
벚꽃안개 지켜줘
あの人の昨日
그 사람의 어제
いつからだろう
언제부터일까
その背を追い越していた
그키를 넘어서고 있었어
花霞 ねえ守って
벚꽃안개 지켜줘
あの人の明日
그 사람의 내일
強がりなとこ
강한 척 하는 면
二人は同じだから
두사람이 똑같으니까
晴れ渡る旅の空に
활짝 개인 떠나는 날의 하늘에
この先待つ日々描いた
앞으로 기다리는 날들을 떠올렸어
それなのに それなのに
그런데도 그런데도
苦しくなるのはなぜ?
괴로워지는 건 왜지?
花霞 いま許して
벚꽃안개 지금 용서해줘
私の嘘を
나의 거짓말을
大人になんかなれない
어른 같은 건 될 수가 없어
なりたくもないの
되고 싶지도 않아
さくら舞い散る季節が
벚꽃 흔날리며 떨어지는 계절이
またやってきて
다시 찾아와서
私の心 伝えて
내 마음 전해줘
愛する人に
사랑하는 사람에게
愛する人に
사랑하는 사람에게
『SAKURA~花霞~』in PANASONIC TV-CF
* 벚꽃안개 : 활짝 핀 벚꽃들이 멀리서 보았을 때 안개 낀 것처럼 하얗게 보이는것

